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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선생의 애민사상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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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식 및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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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8일(수) 12:0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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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정 이지함선생 | ⓒ 온양신문 | |
영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흥순)가 토정 이지함선생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신제와 바자회를 준비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 한산이씨 화수회 어르신들과 현인배, 김희영, 박성순 의원 박종성 영인농협조합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흥순 위원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은 1578년 아산현감으로 부임해 궁핍한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고, 걸인청을 설치해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영인면 주민자치 위원회에서는 토정선생의 사상과 행적들을 역사적 교훈으로 확산시키고, 애민사상을 기리기 위해 500주년 탄산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영인면사무소 앞에 바자회 및 일일주막(가칭) 운영해 부녀회 주최로 기증받은 물품과 중고물품등을 저렴히 판매하는 바자회를 마련했으며, 파전, 도토리묵, 막걸리 등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일일주막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영인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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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흥순)가 토정 이지함선생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신제와 바자회를 준비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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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측)박흥순 위원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은 1578년 아산현감으로 부임해 궁핍한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고, 걸인청을 설치해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영인면 주민자치 위원회에서는 토정선생의 사상과 행적들을 역사적 교훈으로 확산시키고, 애민사상을 기리기 위해 500주년 탄산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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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웃돕기 바자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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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정 이지함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식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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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에 많이 구입했다는 현인배 의원 부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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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격표도 안 뗀 새 물건이네요~ 김희영 의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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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내 옷을 고르고 있는 박경귀 원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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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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